전남대병원 안영근 병원장, 광주·전남병원회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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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안영근 병원장, 광주·전남병원회 회장 취임
  • 최용진 기자
  • 승인 2022.03.07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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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원 400여곳 참여 지역 최대 병원 단체

【강산뉴스】 최용진 기자 =전남대학교병원 안영근 병원장이 광주·전남병원회 회장에 취임했다.

안영근 병원장은 지난 4일 오후 5시 의생명연구지원센터 1층 중역회의실에서 열린 광주·전남병원회 임시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추대됐다.

전임 김재휴 회장(광주보훈병원장)에 이어 신임 회장으로 추대된 안영근 병원장은 앞으로 2년간 광주·전남병원회를 이끌어 간다.

안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의료계에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우리지역이 처한 의료현장의 현실을 두루 경청해 난관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 심평원 등 유관기관과 적극 소통해 함께 헤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전남병원회는 지역민의 건강증진과 지역사회 보건의료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된 대한병원협회 산하단체로써, 현재 회원병원 수는 총 400여 곳으로 명실상부한 호남지역 최대 규모의 병원단체다.

또한 광주·전남병원회는 지역 의료계의 의견을 대한병원협회 및 정부에 전달하고, 정부의 의료정책에 대한 정보를 회원들에게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youngjin669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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