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여수운항관리센터, 봄·행락철 대비 특별점검 실시
상태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여수운항관리센터, 봄·행락철 대비 특별점검 실시
  • 최용진 기자
  • 승인 2024.04.17 11: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수=강산뉴스】 최용진 기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여수운항관리센터가 봄·행락철을 대비하여 관내를 운항하는 연안여객선 11척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에는 여수지방해양수산청 해사안전감독관, 여수해양경찰, 한국선급들과 합동으로 실시 되었으며, 최근 잇따르는 어선사고 발생에 대해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봄·행락철 해상에 수시로 발생하는 안개(해무)로 인한 해양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항해, 통신설비 및 구명설비에 대해 집중점검을 실시하였다.

또한, 4차 산업 혁신기술인 무인비행장치(드론)을 활용하여 고소(高所‧높은 곳) 부위나 선체 외판 등 육안으로 확인이 어려운 사각지대를 최소화함으로써 여객선 안전을 확보하였다.

박요선 여수운항관리센터장은 “봄철 시계제한 및 선박 통항량 증가에 따른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점검 및 운항 모니터링, 드론을 활용한 여객선 항로상 위해요소 발굴 등 철저한 운항관리를 통해 여객선 이용객들이 보다 안전한 바닷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oungjin6690@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