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강산뉴스】 최용진 기자 =나주소방서는 16일 한국전력KDN에서 SMART소방활동정보시스템 시연회 및 실증 훈련을 실시하였다.
SMART 소방활동정보시스템은 국립소방연구원에서 공모한 현장문제 해결형 연구과제로 선정돼 진행하는 사업으로 지난 8월 국립소방연구원과 한전KDN, ㈜휴먼인텍이 MOU를 체결해 추진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한국전력 본사 등 나주소방서 관내 중점관리대상 5개소에 단말기를 설치, 전국 최초로 시범운영 중으로 화재 초기 대응 단계에서 소방대상물의 구조와 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소방대원의 인명구조와 화재진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구축되었다.
최형호 나주소방서장는 “이번 시연회와 실증 훈련은 주요건축물 화재 초기 건물내부 잔류인원 등 건물내부의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인명구조에 활용하는 방법을 숙달하기 위한 것으로 인명구조 및 화재 초기대응에 첨단 ICT기술을 융합하는 첫 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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