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강산뉴스】 최용진 기자 =전남 보성군은 율포녹차센터1층을 특산품 및 아트홀로 리모델링하여 지역특산품과 지역출신 미술작가의 창작활동을 돕고 수준높은 작품을 전시하여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여 뜻깊은 일을 하고 있어 화재가 되고 있다,

율포녹차센터 아트홀에서는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한국화 화가 지호선생의 그림 30여점이 이곳 아트홀에서 전시되고 있다,

지호선생 박채성 화가는 이곳 보성군 노동면 출신으로 강원도 원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화가이며 수묵화의 기법과 삼지에 먹과 아크릴물감으로 교묘한 공법으로 한국화를 그리는 최초의 작가 선생이다,

한편 박작가는 본인이 소장하고 있는 대형그림 “삼우도”를 보성군에 기증 하기로 약속도 하였다,

삼우도는 매화,소나무,대나무를 그려 충절을 뜻하며 삼지에 먹과 아크릴 물감으로 그린 대표작이다,

전시장을 찾은 관광객 서모씨(59세)는 “뜻밖에 미술전시회를 관람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이곳 시골에서도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어 보성에 온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youngjin6690@hanmail.net

최용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