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위생업소 특별방역수칙 및 배달음식점 위생점검 실시
상태바
담양, 위생업소 특별방역수칙 및 배달음식점 위생점검 실시
  • 박기철 기자
  • 승인 2021.07.28 12: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담양=강산뉴스】 박기철 기자 = 내달 6일까지 담양군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세균성 식중독이 발생하기 쉬운 고온다습한 날이 지속되고 있어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해 포장, 배달업소 중심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17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관내 식품접객업소, 즉석판매제조업소를 대상으로 식품 등의 위생적인 취급과 유통기한 경과 또는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 사용, 완제품 보존 및 조리시설의 위생적 관리 등을 점검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하도록 조치하고 식품위생법의 중대한 위반행위 또는 고의‧상습적 위반 행위는 행정처분 및 고발 조치할 방침이다.

아울러 군은 최근 출입자명부 관리 소홀 등으로 확진자가 다수 발생해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휴가철 관광객 다수 유입에 대비하고자 유흥시설‧다방‧주류 판매 음식점 등 방역취약시설 대상 집중 방역수칙 및 위생점검을 병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음식점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통해 식중독을 예방하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kc0070@nave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