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 ‘2021년 콘텐츠 스텝업’…콘텐츠 분야 현업인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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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 ‘2021년 콘텐츠 스텝업’…콘텐츠 분야 현업인 역량 강화
  • 최용진 기자
  • 승인 2021.06.1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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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타버스, NFT 등 최신 트렌드 재교육을 통한 현업인 디지털 경쟁력 강화
- VR, AI, IP 비즈니스 등 다양한 이슈 반영한 교육 11월까지 본격 가동

 

【강산뉴스】 최용진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콘텐츠 분야 현업인 대상 직무교육 ‘2021년 콘텐츠 스텝업’의 연간일정을 공개하고 올해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

콘진원의 콘텐츠 스텝업(CONTENT STEP-UP)은 콘텐츠 분야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디지털 전환기를 맞은 콘텐츠 분야의 종사자가 환경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올 11월까지 진행하는 ‘2021년 콘텐츠 스텝업’은 콘텐츠 분야 종사자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콘텐츠 <테크놀로지(Technology)> 스텝업 ▲콘텐츠 <인공지능(AI)> 스텝업 ▲콘텐츠 <밸류(Value)> 스텝업 등 3개 분야로 기획하여 콘텐츠 산업 트렌드를 공유하고,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교육을 진행한다.

‘콘텐츠 <테크놀로지(Technology)> 스텝업’분야는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의 실감 기술 및 메타버스, NFT와 콘텐츠가 결합하여 사용자에게 다양한 기술로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콘텐츠 활용 사례와 발전 방안에 대해 다룬다. 콘텐츠 산업 종사자가 실감, 메타버스 등 새로운 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심화 과정도 제공한다.

‘콘텐츠 <인공지능(AI)> 스텝업’분야는 종사자가 인공지능 활용 기술을 친숙하게 접하고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을 활용한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유통 사례를 살펴보며, 심화 과정으로는 인공지능 개론 및 제작 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주요 인공지능 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

마지막 분야인 ‘콘텐츠 <밸류(Value)> 스텝업’에서는 웹소설, 웹툰, 게임 등이 보유한 IP의 성공 공식을 분석하고, IP 확보와 활용 방안에 대해서 다룰 예정이다. 심화 과정에서는 다양한 콘텐츠 장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원천 IP를 개발하는 교육과 개별 회사가 보유한 IP를 타 분야에 접목할 수 있도록 워크숍도 진행한다.

올해 ‘콘텐츠 스텝업’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이해 최근 콘텐츠 산업계에서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메타버스를 주제로 첫 번째 강의의 포문을 열었다.

첫 심화 과정인 <음악 창작 및 메타버스 쇼케이스>에서는 사전 신청을 통해 선발된 싱어송라이터를 대상으로 음원 제작 및 마케팅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과정은 음반제작과 유통 과정, 온라인 신기술을 활용한 공연․음원제작에 대한 교육 및 실습으로 구성되었다. 참가 교육생에게는 음원 발매 및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한 라이브 공연의 기회도 제공된다.

올해 ‘콘텐츠 스텝업’은 6월~11월까지 5시간 이하의 1일 과정인 특강 12개 과정과 20시간 이상의 심화 7개 과정을 제공한다. 특강 과정은 온라인으로 실시간 중계하며, 심화 과정은 개별 과정에 따라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참가할 수 있다. 개별 교육 신청 및 교육과정별 세부 내용과 일정은 강연 개최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콘진원 한국콘텐츠아카데미(edu.kocca.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youngjin669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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