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한국관광공사, 25일 관광두레사업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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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한국관광공사, 25일 관광두레사업 업무협약 체결
  • 최용진 기자
  • 승인 2021.05.25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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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강산뉴스】 최용진 기자 =장성군과 한국관광공사가 25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관광두레사업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관광두레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역 내 주민주도형 관광산업 모델 구축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공동체를 구성해 관광사업을 지속적으로 경영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지역주민 가운데 관광두레피디(PD, 프로듀서)를 선발해 주민 사업체 창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장성군은 올해 초 ‘2021년 관광두레’ 신규지역에 선정된 바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장성군은 ▲관광두레피디 활동 지원 ▲관광두레사업 관련 행정지원 ▲홍보 지원 등을 펼치게 된다.

한국관광공사는 ▲관광두레피디 인력 지원 ▲주민사업체 역량 강화를 통한 홍보마케팅 지원 ▲지역주민 주도형 관광사업 확산 및 일자리 창출 등을 지원한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강 황룡강과 장성호 수변길, 축령산 편백숲을 보유한 장성군은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도시”라면서 “지역의 특색을 잘 아는 주민들의 주도적인 참여가 지역 관광산업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관광두레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공동체 또는 사업체는 오는 6월 25일 오후 2시까지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장성군청, 한국관광공사, 문화체육관광부, 관광두레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youngjin669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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