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산뉴스】 최용진 기자 =전남도는 2월 28일까지 “요양병원‧요양시설 대상자 17,767명 중 2,503명(14.1%)에 대해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요양병원‧시설 예방접종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이고, 2월26일 요양병원은 42개소 2,022명, 요양시설은 29개소 336명 총 75개소 2,358명을 접종하였고, 2월27일에는 요양병원 4개소 145명을 접종하였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은 9명이 발생하였고, 주된 이상반응은 발열, 오한 등으로 예방접종 후 주로 발생하는 증상이고, 현재 대부분 호전된 상태이다.
지금까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총 21,900명분이 보건소 22개소에 6,800명분, 요양병원 112개소에 15,100명분 배송 완료되었고, 접종계획에 따라 3월5일까지 예방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다.
화이자백신은 호남권역예방접종센터에서 감염병전담병원 종사자에 대해 접종하며, 목포‧순천‧강진의료원은 호남권역예방접종센터에서 3월3일부터 3월5일까지 참관교육 후 3월초부터 자체 접종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이상반응 발생시 신속한 역학조사 및 대응체계를 구축하였고,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7일까지 병원‧시설별로 이상반응 담당자를 지정하여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전남도 강영구 보건복지국장은 “우리 도는 우선순위 대상자부터 접종하기 위해 그동안 예방접종 추진단을 구성하여 차근차근 준비를 해 왔다 ”면서 “안전한 백신관리와 차질 없는 접종이 이뤄지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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