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산뉴스】 최용진 기자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2일 전남 영암군 소재 육용오리 농장 2곳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사례가 발견되었다고 밝혔다.
8차 발생(나주, 육용오리)에 따른 방역기관(전남 동물위생시험소)의 역학 농장 검사 결과 해당 농장 2곳에서 H5형 AI 항원이 검출되었다.
현재 정밀검사를 진행 중으로 고병원성 여부는 1~3일 후 나올 예정이며 중수본은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파견하여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 역학조사 등과 함께, 반경 10km 내 농장에 대한 이동제한 및 예찰·정밀검사를 실시중이다.
youngjin6690@hanmail.net
저작권자 © 강산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