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풍기 40대 등 수재 구호물품 전달...“수해와 폭염, 이중고에 도움 되길”
【나주=강산뉴스】 최용진 기자 =전라남도의회 이민준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1)은 지난 19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나주시 다시면을 찾아 선풍기 40대 등 수재 구호물품을 김화영 다시면장에게 전달했다.
지난 7일과 8일 집중호우로 다시면 일대는 가흥리에서 복암리 구간 문평천 일부가 붕괴돼 주변 농경지 530ha가 잠기고 농작물과 가축 등 피해를 봤고 이재민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이민준 의원은 침수가 발생한 이후부터 지금까지 현장을 확인하고 복구 상황을 점검 하는 등 피해 복구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이 의원은 이재민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촉구 해줄 것을 강력히 요구하기도 했다.
이 의원은 “집중호우가 끝난 뒤 바로 무더위가 시작 되었지만, 수해로 가전제품들이 침수되어 이재민들의 안전이 우려 된다”며 “무더운 날씨로 복구 현장에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수재민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하루 빨리 이재민들이 일상으로 돌아 갈수 있도록 복구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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