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산뉴스】 최용진 기자 =광주광역시는 21일 1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9명이며 접촉자는 총 1,158명으로 격리대상자는 69명이고, 해제는 1,089명이다.
21일 19번째 확진자는 콜롬비아에서 거주하다 귀국한 북구 소재 82년생 남성으로 20일 14시경 조선대학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같은날 18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다.
19번 확진자는 콜롬비아를 출발하여 뉴욕과 대만을 거쳐 19일 11시경 인천공항으로 귀국하였고 현재는 무증상이다.
시는 19번 확진자를 조선대병원으로 긴급 후송하고, 환자의 자택에 대해 우선 방역을 실시하였으며 현재 확진자 진술을 확보하여 CCTV, 신용카드, GPS 내역 등 역학조사를 실시하여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 중에 있다.
현재까지 파악된 동선은 19일 11:04 인천공항 도착, 12:50 인천공항 출발(광신고속), 17:00 광주 유스퀘어 버스터미널 도착, 17:25 자택(택시이용), 20일 13:45 일곡28번 버스이용 조선대학교병원 선별진료소 방문, 검사 받음, 14:30 GS25 중흥센터점(북구 중흥로 157) 택시 이용하여 방문,15:00 송화헤어(동구 무등로 316) 도보 방문, 16:00 자택(도보) 21일 01:00 조선대학교병원 이송 되었다.
한편 확진자 19명 중 11명(격리해제 10, 자가격리 1)은 퇴원하였으며 나머지 8명 중 전남대병원 2, 조선대병원 1, 빛고을전남대병원 5명이 격리 치료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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