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다문화가족지원 네트워크 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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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다문화가족지원 네트워크 협의회 개최
  • 최용진 기자
  • 승인 2019.05.30 13: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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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성군 다문화가족협의회 김판수회장 등 8명 전라남도지사 표창 수여
- 다문화가족지원 사업 공유 및 관계기관 협력 방안 모색

【전남=강산뉴스】 최용진 기자 = 다문화가족지원 사업을 공유하고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위해 30일 ‘2019년 전라남도 다문화가족지원 네트워크 협의회’를 나주중흥골드스파&리조트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라남도와 전라남도교육청, 시군, 시군 교육지원청,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다문화가족지원 관계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그동안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생활정착 및 사회통합에 기여한 장성군 다문화가족협의회 김판수 회장을 비롯해 목포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김지숙 센터장, 순천시 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 김서영 팀장, 나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송영란 방문지도사, 광양시 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 장명숙 팀원, 화순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에스트라다 쉐리벨와이 통번역지원사, 강진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신춘희 팀장, 영암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김지원 팀원 유공자 8명에게 전라남도지사 표창장을 수여하고 ‘다문화가정을 위한 공직자의 역할’의 주제로 다문화가족 이해교육을 실시하였다.

아울러, 2019년 전라남도 다문화가족지원 사업 및 전라남도교육청 다문화교육지원 사업을 안내하고 관계기관간 협력 방안을 토의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져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전라남도 허강숙 여성가족정책관은 “다문화가족은 다양성 속에 존재하는 또 다른 우리라고 생각한다며 이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정이 가능해지고 포용과 존중이 일상화되어 지역사회의 한 일원으로 정착하여 미래 우리 사회의 중요한 자산이 될 수 있도록 함께 지혜를 모아 다문화가족의 실질적인 정책이 개발 및 발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youngjin669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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