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화순 최용선 예비후보, 손금주 지지 선언…지역 정치혁신과 쇄신을 위한 ‘공동선언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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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화순 최용선 예비후보, 손금주 지지 선언…지역 정치혁신과 쇄신을 위한 ‘공동선언문 발표’
  • 최용진 기자
  • 승인 2024.03.07 14: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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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의 과감한 인적 쇄신과 변화 필요”, “나주, 화순에서 미래지향적인 상상력을 갖춘 정치인들의 과감한 도전이 이뤄져야”, “정치혁신과 쇄신의 5대 과제 이행 약속”

【나주=강산뉴스】 최용진 기자 =최용선, 손금주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7일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공동선언문 발표 및 손금주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최용선, 손금주 예비후보는 함께 공동선언문을 발표하며 “22대 국회는 달라져야하고 민주당을 중심으로 윤석열 정권 폭정에 제대로 맞서야 한다”고 말하며, “민주당의 본산인 호남에서부터 과감한 인적 쇄신과 변화가 필요하고 더 젊고 역동적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나주화순에서도 미래 지향적인 상상력을 갖춘 정치인들의 과감한 도전이 이뤄져야 한다”며, “최용선, 손금주가 함께 민주당을 유능한 수권정당으로 탈바꿈시키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말하고 “갈등과 반목으로 얼룩진 정치문화 쇄신, 지방선거 공천권을 당원에게 위임하여 인적쇄신과 세력교체, 민주적 절차를 통한 지역위원회 운영, 지방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운영,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시·군정에 부당한 개입 금지를 통해 정치혁신과 쇄신의 과제를 함께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최용선 예비후보는 손금주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경선 승리를 통해 4월 10일 총선 승리와 지역 정치 쇄신을 당부했다.

다음은 공동 선언문 전문

<공동선언문>

21대 국회는 무능했습니다.

민주당에 180석 압도적 과반의석을 몰아줬는데 정치의 효능감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윤석열에게 정권을 내주고, 지난 2년간 제대로 맞서 싸우지도 못하는 무능함을 보여줬습니다.

22대 국회는 달라야 합니다.

민주당을 중심으로 윤석열 검찰 독재정권의 폭정에 제대로 맞서야 합니다.

다시 주권자 국민에게 정치의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민주당이 바뀌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민주당의 본산인 호남에서부터 과감한 인적 쇄신과 변화가 필요합니다.

지금보다 더 유능한 수권정당으로 탈바꿈해야 합니다.

보다 더 젊고 역동적으로 바뀌어야 합니다.

나주와 화순에서도 미래지향적인 상상력을 갖춘 정치인들의 과감한 도전이 이뤄져야 합니다.

이것이 주권자 국민이 민주당에 요구하고 있는 요구이자 과제입니다.

최용선, 손금주는 민주당을 유능한 수권정당으로 탈바꿈시키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지방의회와 지방자치단체부터 켜켜히 쌓아온 낡은 정치관행을 걷어내겠습니다.

또한 정치혁신과 쇄신을 과감하게 이끌어 내고, 인구소멸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건강한 세력교체를 이뤄내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다음과 같은 정치혁신과 쇄신의 과제를 함께 이행하기로 약속합니다.

1. 갈등과 반목으로 얼룩진 정치문화를 바꾸어 나가겠습니다.

2. 지방선거 공천권을 당원에게 돌려드려 인적쇄신과 세력교체를 이루겠습니다.

3. 민주적 절차를 통해 지역위원회를 운영하겠습니다.

4. 지방소멸 대응 특별위원회를 만들어 운영하겠습니다.

5.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시•군정에 부당한 개입을 하지 않겠습니다.

youngjin669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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