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민간 ․ 군 공항이전 시 ․ 도지사 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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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민간 ․ 군 공항이전 시 ․ 도지사 회담
  • 최용진 기자
  • 승인 2023.12.17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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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산뉴스】 최용진 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17일 오후 전남 나주혁신도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 만나 광주 군·민간 공항 이전추진과 관련한 논의를 마치고 공동발표문을 발표했다.

다음은 발표문 전문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는 광주 민간·군 공항의 이전에 뜻을 같이 하고, 양 지역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하여 다음과 같이 발표한다.

1. 군 공항 이전문제에 의미 있는 진전이 이루어지면 시·도가 협의하여 광주 민간공항을 호남고속철도(KTX) 2단계 개통 시기에 맞추어 무안국제공항으로 이전한다.

2.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는 광주 민간·군 공항의 무안국제공항 통합이전에 대해 무안군민의 공감을 얻을 수 있도록 함께 적극 소통하고 설득한다.

3. 시·도는 국방부, 양 시·도 지방시대위원회 및 연구원 등과 공동으로 ‘소음피해대책 마련 토론회’를 개최한다.

4. 시·도는 무안군 수용성 제고를 위하여 다음과 같이 지원한다.

① 광주광역시는 이전주변지역 주민 지원사업비를 담보하기 위해 지원 기금 선 적립을 포함한‘광주 군공항 유치지역 지원 조례’를 제정한다.

② 전라남도는 무안군 발전을 위하여‘무안 미래 지역 발전 비전’을 추진한다.

③ 시·도는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해서 항공사 재정지원, 국제행사 유치, 시·도민의 이용편의 제공 등에 공동 노력한다.

5. 호남고속철도(KTX) 2단계 개통에 맞추어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하여 전라남도·광주광역시·무안군 및 인접 시·군이 함께공동회의를 개최한다.

youngjin669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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