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강산뉴스】 최용진 기자 =나주시는 지난 12일부터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53명과 1박 2일에 걸쳐 ”2023년 나주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 아동·청소년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하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의 사기진작과 전문적 업무 역량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워크숍 참여자들은 첫날 여수시 미평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지역 간 정보공유와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튿날 영강동 어울림센터에서 ”스트레스 관리와 회복탄력성“이란 주제로 특강 교육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에게 역량강화와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였다.
서명례 나주지역아동센터 연합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톻해 그동안 업무에 지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에게 소통과 힐링의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주시 관계자는 ”저출산 시대에 마을 돌봄의 최일선에서 수고를 아끼지 않는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지역아동센터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보호·교육, 건전한 놀이 오락의 제공, 보호자와 지역사회의 연계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아동복지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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