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위생 강화를 위한 1:1 맞춤형 멘토링 실시
【강산뉴스】 박기철 기자 =9월 15일 동구 지산유원지 상점가에서 상인들을 대상으로 기초위생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산유원지상인회와 한국외식업중앙회 광주동구지부가 협력해 식품 및 내외부 환경에 대한 위생실태조사 및 지도점검을 했다.
식품을 취급하는 지산유원지 상가들의 위생상태를 점검하고, 위생에 대한 개선 점을 파악하여 상인들의 위생관리 의식이 개선될 수 있도록 1:1 맞춤형 현장 멘토링을 진행 한다.
한국외식업중앙회 광주동구지부 관계자는 “이번 상점가 위생실태점검 및 1:1 맞춤형 멘토링 활동을 통해 상인들의 위생의식이 제고되길 바라며, 우리 지역상권의 활성화를 위한 기본바탕이 위생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되새김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산유원지상점가 김승재 상인회장은 “한국외식업중앙회 광주동구지부와 협력하여 추진되는 위생지도점검 활동을 통해 상인들의 위생관리 역량이 한층 더 발전될 것”이라 말하고 “또한 우리 지산유원지 상점가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상점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상인들과 함께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했다.
무등산 자락에 오랜 전통을 가지고 영업을 이어온 지산유원지 상인들의 특성화 육성으로 광주 시민이 더 많이 찾을수 있도록 한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됐으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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