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강산뉴스】 최용진 기자 =전남 나주시 노안초등학교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가 2일 회의를 갖고 추진위원회 집행부를 선출하였다.
추진위원장에는 김선용 전)나주시의회 의장이 추대되어 100주년 기념사업의 모든업무를 총괄하며 또한 김세곤 전)나주시의원, 정병삼 노안면 이장단장, 김재록 노인회장, 노안초등학교학교운영위원장 등이 추진위원으로 구성이 되였으며 앞으로 역대동문회장과 고문위원. 자문위원을 소집하여 추진위원회의 내실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100주년 기념 사업회는 내년4월 노안초등학교 교정에서 기념비제막식. 기념관동판제작. 기념책자발간. 장학금전달 등의 행사를 계획하고 동문들에게 홍보하여 행사에 소요되는 예산을 후원 받을 계획이다.
김선용 추진위원장은 회의에서 “동문은 각 기수 동문들의 협조와 노안초 졸업생의 힘을 모아 노안초등학교의 자긍심을 높이고 역사와 전통을 잇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며 “또한 학교와 동문들이 역할과 소임을 다하고 소통과 화합으로 뜻 깊은 노안초 100주년 기념사업 준비 하겠다”라며 동문들의 참여와 격려가 있어야 성공적인 행사 마무리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적극적인 후원을 부탁 하였다
한편, 전남 나주시 노안초등학교는 1923. 11. 1일 노안공립보통학교로 설립인가 되어 1924. 4. 1일 개교 100주년을 맞이하게 된다. 이에 2024년 4월 1일자로 제 98회 졸업생 9명과 함께 배출된 8,643명을 더해 8,652명의 자력을 모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자 동문들의 우의 돈독과 지역민과의 화합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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