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 장마 후 친환경농산물 판매 동향 살펴
상태바
김영록 전남지사, 장마 후 친환경농산물 판매 동향 살펴
  • 최용진 기자
  • 승인 2023.07.27 16: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호남권 친환경농산물물류센터서 판로 확대 노력 당부-

【나주=강산뉴스】 최용진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최근 집중호우에 따른 농산물 가격 상승이 우려돼 수급 동향 및 대책 점검을 위해 나주 호남권 친환경농산물 종합물류센터를 방문해 장마 이후 판매 동향을 살폈다.

최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농작물 침수, 낙과 등 농가 피해가 전국적으로 발생해 농산물 수급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전남지역에선 과채류보다는 벼·콩 등에서 대부분 피해가 발생했다. 침수 규모는 총 5천252ha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호남권 친환경농산물 종합물류센터에서 현장을 둘러본 후 “친환경농가에서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면, 호남권 친환경농산물물류센터와 남도장터에서 판로 확보에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실과에 “시설하우스 면적을 확대하고, 시설 재배품목을 다양하게 육성해 수급안정을 도모해달라”고 당부했다.

전남도는 채소류 등 농산물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피해지역 신속 복구와 작물 생육 회복을 위한 기술지도를 강화하고, 농산물 수급 및 현장 모니터링을 강화해 대응할 계획이다.

youngjin6690@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