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들평야_안전한 먹거리 실현을 위한 ‘농가밥상’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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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평야_안전한 먹거리 실현을 위한 ‘농가밥상’ 문 열어
  • 최용진 기자
  • 승인 2023.07.11 17: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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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한 먹거리 실현 및 사회공헌활동 공간으로 활용
-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지역먹거리계획 실천모델 선정

【나주=강산뉴스】 최용진 기자 =사회적기업 ㈜농업회사법인 만들평야(이하 만들평야, 대표 김희경)는 지난 6월 22일 안전한 먹거리 실현 및 지역 먹거리 활성화와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기 위해 나주시 공영화물차고지에 ‘농가밥상’이라는 이름의 매장을 개설했다.

만들평야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지역먹거리계획 실천모델을 발굴·육성하고 다양한 민간참여자의 지역먹거리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공모한 사업에 선정, ‘어르신 무료급식’과 ‘농가식당에서 로컬푸드와 힐링하기’를 운영하게 된 것이다.

또한 만들평야는 나주시농업진흥재단과 사회적가치 창출 및 상호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협력을 증진하고, 지역 먹거리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업무 협약을 맺기도 했다.

김희경 대표는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농민들에게 경제적 도움이 되는 성공모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성북동 산정마을 주민들의 참여로 지난 2019년 설립된 만들평야는 마을 공동체 활성화와 지역 어르신 무료급식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품으로 가정식 백반을 제공하는 농가밥상은 아침•점심 식사만 가능하고 오후 2시 이후에는 전통음식 만들기 등 체험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youngjin669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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