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강산뉴스】 최용진 기자 =남평농협이 지난 7일 남평농협 고품질 퇴비를 퇴비제조장 개장이후 최초로 제주지역으로 공급을 개시하였다.

건강한 “흙살리기”를 위한 고품질의 남평농협 가축분퇴비는 좋은 원료만을 엄선하여 발효시킨 우수 퇴비로 토양의 물리적 성질을 개량하여 보수성,보비성을 높이고 통기성을 향상시켜주며 유기물과 미생물의 공급하는 활성퇴비로 연작피해를 방지하고 토양개량에 우수한 퇴비로 인정 받고 있다.

금번 공급은 제주지역의 비료 대표업체인 ㈜비료연구소 농업회사법인을 통해 제주지역 20여개 농협으로 공급하며 주사용 농가는 “당근” “무”“키위” 재배농가로 지난 5월에 제공한 샘플 퇴비를 사용해본 농가의 요구로 전남북 20여개 업체의 퇴비를 대상으로 자체심사를 통해 남평농협 퇴비를 선정하여 첫 공급이 성사 되었다.

신광섭 조합장은 “이번 공급을 통해 남평농협퇴비의 우수성을 제주지역농가들에게 널리 알리고 인정 받는 퇴비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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