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강산뉴스】 최용진 기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여수운항관리센터는 올 여름 휴가철 연안여객선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3년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 안전대책을 수립하고 연안여객선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 일환으로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6일까지 관내 연안여객선 10척에 대하여 유관기관 연안여객선 특별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이번 합동점검에는 여수지방해양수산청과 여수해양경찰서, 한국선급, 국민안전감독관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점검으로 진행되었다.
특별점검에는 여름철 흔히 발생하는 농무 발생시 대처를 위한 레이더를 포함한 항해․통신 장비 및 비상신호장치 점검이 포함되었다.
박요선 여수운항관리센터장은 ‘올 여름 휴가철 동안 이용객의 원활하고 안전한 연안여객선 이용을 위하여 운항관리센터 운영을 강화하고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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