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강산뉴스】 최용진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나주지사는 4일 전남나주교육지원청과 청소년 농업·농촌인식개선 활동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사회적가치창출을 위한 공사 ESG경영의 일환으로 나주지역 청소년들에게 농업·농촌에 대한 긍정적 인식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농생명 분야 직업 탐구 활동 지원 등 양 기관이 협력하여 학생의 자율성 신장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협력하기로 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박윤자 교육감은“양 기관이 협력하여 농업·농촌의 어려운 상황을 개선해 나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하면서 “나주지역 학생들을 위한 공사의 관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인사말을 전했고
한화진 나주지사장은“공사가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지만 청소년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기관일 것이다. 이 지역 학생들이 농업·농촌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갖도록 노력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12일 세지중, 봉황고 학생 30여명은 나주지사를 방문하여 청사 견학, 농생명 분야 직무 탐구, 직원 인터뷰 및 컨텐츠 제작 활동 등을 진행 할 예정이며, 양 기관은 학생들에게 유익한 경험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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