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8기 강기정 광주시장 취임 1주년–“시민의 뜻 최우선”…‘모범 광주’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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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강기정 광주시장 취임 1주년–“시민의 뜻 최우선”…‘모범 광주’ 되다
  • 최용진 기자
  • 승인 2023.06.30 06: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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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뭄 대책, 이태원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 명칭 바로잡기 등 선도
- 전국 첫 영유아 난방비 지원‧근로자 반값아침 등 소확행 정책 눈길

【강산뉴스】 최용진 기자 =광주광역시가 시민 눈높이에 맞춘 행정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전국 모범이 된 광주시 ‘가뭄 대책’, 시민의 뜻에 따른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 ‘명칭 바로잡기’, 전국 처음으로 선보인 ‘근로자 반값아침’처럼 작지만 확실한 행복 즉 ‘소확행’ 정책 등으로 시민 행복 행정을 펴고 있다.

◆ 시민절수·행정노력이 빛난 ‘가뭄 대책’

50년 만의 최악 가뭄을 겪은 광주시는 ‘시민 절약’과 ‘행정 노력’으로 무사히 위기를 넘겼다. 광주시의 가뭄 대책은 전국 모범이 됐고, 대표적인 전화위복(轉禍爲福) 사례가 됐다.

광주시가 가뭄위기를 극복한 데는 최고 10%가 넘는 물절약에 참여해준 ‘시민 물 절약’이 1등 공신으로 꼽힌다. 시민들의 적극 참여에 시민참여 강화를 위한 행정의 수도요금 감면, 물절약 교육·홍보가 더해졌다.

최근 가뭄위기를 넘긴 광주시는 물 절약 실천 우수시민 12개 단체에 감사패를 수여하고, 가뭄극복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자치구인 서구에 특별교부금 13억원을 지급하는 등 시민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여기에 더해 비상 대체 상수원 확보 등 가뭄극복 전략도 통했다. 광주시는 1일 5만t에 달하는 영산강 수계(덕흥보)를 활용한 용연정수장 비상대체 상수원 확보, 동복수원지 상류지역 지하수(관정 53공) 개발 등 비상공급 및 대체수자원 개발을 통해 저수율 급감에 대비했다. 또 보성강댐 발전용수 활용 등 물 공급체계 조정을 통한 물 부족 해소방안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광주시는 20년 이상 된 노후상수관로 정비를 통한 누수율 개선, 관망 블록시스템 조기구축, 물(빗물) 재이용 확대 등을 통해 물 수요관리로 생활용수 확보에도 지속 노력할 예정이다.

또 광주시는 물길 연결(워터그리드)로 ‘동복댐 하나 더하기 프로젝트’를 실행하는 등 가뭄·홍수·폭염 등 3대 기후재난에 대비한 체계적인 대응책으로 도시 회복탄력성을 증진시키는 중장기 대책을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

◆시민의 뜻을 최우선하는 행정

시민 뜻을 최우선하는 광주시의 소통 행정도 눈길을 끈다.

온라인 시민제안 플랫폼 ‘바로소통광주’에 설문조사 기능을 새롭게 추가한 온라인 양방향 소통플랫폼 ‘시민광장 광주온(ON)’을 통해 다양한 시민 목소리를 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시장 주재 시민 대화 창구인 ‘월요대화’, ‘정책소풍’을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

광주시는 지난해 11월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 변경한 사례도 있다. 당시 ‘사고 사망자’ 명칭에 대한 국민의 거부감 및 사회적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전국에서 가장 먼저 명칭을 바로잡았다.

또한 명칭을 바로잡았을 뿐만 아니라 당초 합동분향소 제단 중앙에 설치한 ‘이태원 사고 사망자’ 푯말을 없애고 검은 바탕에 흰 국화 사진으로 희생자들의 영정을 대신했다. 이후 경기, 전남, 전북, 제주, 서울 등 지자체가 잇따라 명칭을 변경하는 등 시민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행정으로 많은 격려를 받았다.

◆‘소확행 행정’으로 활력 넘치는 광주

광주시의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책임지는 ‘소확행’ 정책도 작은 변화의 바람을 부르고 있다.

광주시는 지난 3월 전국 최초로 근로자들의 건강을 위해 ‘반값 아침한끼’를 선보였다. 아침식사를 하지 못하고 일찍 출근하는 근로자의 건강권 확보와 복지증진은 물론, 고금리·고물가 등 경제 위기 속 근로자들의 경제부담도 덜 수 있어 호평을 받았다.

광주시는 전국 최초로 영유아 가정에 난방비를 지급해 모범이 됐다. 또 광주시가 선진적으로 시행한 ‘최중증 발달장애인 융합돌봄사업’이 국가 사업으로 채택되고, ‘광주다움 통합돌봄’을 전국 지자체가 앞다퉈 벤치마킹하는 등 광주시의 인권 감수성이 전국적 관심사로 떠올랐다.

이밖에도 전국 최초로 광주시가 시행 중인 초등입학기 10시 출근제, 육아휴직자의 업무를 대신하는 근로자에게 업무대행수당 지급, 임산부 직장맘 고용유지 지원금 등 일가정 양립지원 정책도 지속 추진하며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 광주 실현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다음은 취임 1년 기자회견 전문

존경하는 광주시민 여러분, 오천여 공직자 여러분.

광주광역시장 강기정입니다.

민선 8기 광주시정이 출범 1년을 맞았습니다.

저는 광주시장에 취임하면서 “당당하고 빠르게 새로운 광주시대를 열겠습니다.”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광주의 해묵었던 밀린 숙제 5+1도 약속드린 대로 방향성을 잡고 속도감 있게 추진했습니다.

17년째 표류했던 어등산 관광단지 개발사업은 곧 제3자 공모가 진행될 예정이고 시민들이 염원했던 복합쇼핑몰 유치도 투자의사를 밝힌 현대와 신세계를 대상으로 관련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방·일방 부지개발사업도 내년 말 착공을 목표로 사전협상을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안전성이 담보되지 않았던 지산IC는 좌측 진출로를 폐쇄하고, 시설물의 80% 이상을 활용해 우측 진출로를 개설하는 대안을 마련하였고, 백운광장 지하차도는 양방향 차로 개설과 안전시설을 확대하여 현재 공사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5+1 사업 중 최대 난제로 꼽혔던 ‘군 공항 이전’ 사업 역시 우리 시와 대구시, 지역 국회의원 등이 협력하여 지난 4월 군 공항 특별법이 통과되었고, 유치지역에 1조 원 지원, 공공기관 이전, 신도시 조성 등 유치지역 지원책도 발표하였습니다.

시민들의 바람과 공직자의 열정이 밀린 숙제 5+1의 실타래를 푼 원동력이었습니다.

지난 1년은 ‘변화’와 ‘도전’으로 채워진 8,760시간이었습니다.

첫째, 행정과 공공기관이 바뀌고 있습니다.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익숙한 것과의 결별’을 선언했고 관행이 주는 편안함에서 벗어나고자 행정이 먼저 변화했습니다.

광주시가 먼저 이태원 참사 분향소 명칭을 바로잡았고, 5·18 민주평화대행진에 400여 명의 공직자가 함께 참여하며, 나들의 5·18을 선언하였습니다.

공공기관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공공기관 통폐합을 추진하였습니다.

8개 기관을 4개 기관으로 통합하고, 공공기관장 임기도 시장의 임기와 일치시켰으며, 인사청문 대상 기관도 기존 8곳에서 12곳으로 확대하였습니다.

시장의 익숙한 기득권을 내려놓는 변화가 시작되었습니다.

앞으로 우리 시의 행정은 ‘투명성, 개방성’을 목표로 도시계획위원회를 시작으로 각종 위원회 공개도 확대해 갈 것이며,

시청사 광장과 1층 공간을 시민이 누리고 즐길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하겠습니다.

둘째, 다양한 시민들과의 소통 시스템을 새롭게 장착시켰습니다.

시민들과의 직접 소통, 공직자와의 격의 없는 토론, 갈등의 현장에서 솔직한 대화가 소통의 기본입니다.

저는 그 일들을 쉼 없이 해왔습니다.

다양해진 노동계 소리를 더 듣기 위해 노사민정협의회에 특수고용직, 플랫폼 노동자 대표 등을 추가로 위촉하여 협의회 구성을 다양화했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의견 청취를 강화하기 위해 복지협치위원회 기능을 일원화하고 복지원탁회의를 새롭게 구성하고 있습니다.

민관협치위원회와 권익위원회가 제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의제와 기능을 집중하고, 시민사회와는 형식적인 대화가 아닌, 라운드테이블을 정례화하고 있습니다.

집단민원과 같은 갈등의 현장에 직접 참여하여 솔직한 대화를 통해 문제를 논의하고 대안을 찾는 일도 계속해 나가고 있습니다.

시민이 직접 정책에 참여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시민광장 광주온’은 현재 2만 6천여 명의 시민정책참여단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시민이 직접 정책을 평가하는 ‘정책평가박람회’도 지난 시민의 날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진행 중에 있습니다.

총 29회가 진행된 ‘월요대화’는 960명의 시민과 전문가 등이 참여하여 광주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였으며, ‘정책소풍’은 21곳의 민생현장을 방문하고 현장의 목소리 13건이 실제 정책에 반영되기도 했습니다.

셋째, AI와 미래차를 양 날개로 9대 대표산업의 도약 준비를 마쳤습니다.

세계적 수준의 국내 유일 AI데이터 센터 개관과 인공지능 2단계 사업이 차질 없이 준비되고 있고, 14년 만에 ‘100만평 미래차 국가산단’을 유치해 냈습니다.

미래산업성장 엔진이 될 ‘미래차 소부장 특화단지’와 ‘반도체 특화단지’도 지정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창업성공률이 높은 기회도시를 위해 약속드렸던 5천억 혁신펀드도 현재까지 3,259억 원 규모의 펀드가 조성되어 있고, 창업성장 사다리펀드 2천억도 준비 중에 있습니다.

AI어린이상상놀이터, AI영재고, AI융합대학, AI사관학교, AI대학원에서부터 NHN아카데미, 삼성반도체 계약학과, 구글 클라우드 AI캠프, 삼성C랩 아웃사이드, 반도체공동연구소 등 인재양성체계가 더욱 풍성해져 영유아부터 전문인재 양성까지 성장단계별 인재 양성 사다리도 완성되어 가고 있습니다.

이제 구글, 엔비디아, 아마존, 블룸버그 등 세계적 기업이 광주를 주목하기 시작했습니다.

넷째, 꿀잼 광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무등산, 광주천, 영산강의 자연유산이생태 여가와 문화 체험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56년 만에 무등산 정상부 상시 개방을 올 9월을 목표로 차질 없이 준비하고 있고, 무등산국립공원 내 평두메습지를 람사르습지로 등록하기 위한 준비도 착수했습니다.

광주천도 시민들의 새로운 친수여가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구상 중에 있습니다.

ACC-광주천-GMAP을 연결하여 새로운 문화 광장을 준비하고 있고, 전방·일신방직 개발과 연계하여 서방천-챔피언스필드 일대에 새로운 친수여가공간이 조성될 수 있도록 구상 중에 있습니다.

영산강·황룡강 Y벨트 프로젝트도 8월에 용역이 마무리되면 영산강 익사이팅존과 황룡강 생태존을 테마로 생태와 힐링, 재미와 문화의 공간으로 꾸며질 것입니다.

제14회 광주비엔날레는 ‘파빌리온 프로젝트’가 더해져 광주 곳곳이 비엔날레와 도시 외교의 무대가 되었고 도시 자체가 문화예술공간을 목표로 추진한 아트벙커 사업도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창작하는 생활문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개최 준비 및 ‘2038 하계아시안게임 광주·대구 공동 유치’ 등 명실상부 스포테인먼트 도시로 우뚝 서기 위한 준비도 착착 진행되고 있습니다.

다섯째, 손에 잡히는 변화가 이뤄져 갑니다.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언제나, 어디서나, 누구나”를 목표로 4월 서비스가 시행된 지 2개월 만에 참여자가 5천 명을 넘었습니다.

제주, 부산, 대전 등 타 지자체와 학회의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24시 어린이 안심 병원’은 최종 사업자가 선정되었고 9월부터 본격 운영됩니다.

어린이 버스요금 무료, 청소년 1만 원 패스권 등 어린이 청소년 대중교통비 지원사업도 의회 등과 협의해 나가고 있으며, 시범사업으로 시작한 산단 근로자 조식지원 사업도 실제 이용실적 등을 반영하여 확대할 계획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광역시 최초로 도입한 농민수당은 5월부터 신청받아 9월부터 지급할 계획입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지금 대한민국은글로벌 경기침체와 민생위기 개인화와 양극화 심화, 저출생과 지역 소멸, 기후위기라는 복합위기시대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이끌었던 광주가 이제는 ① 대한민국 미래를 주도하는 신경제지도로 ② 복지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는 돌봄민주국가로 ③ 지방소멸을 막고 경쟁력을 키우는 도시연합으로, ④ 기후위기와 기후정의를 실현하는 회복력도시로 대한민국의 새로운 변화와 도전을 이끌어 가겠습니다.

① 먼저 미래주도산업, 새로운 활력를 목표로 한 “신경제지도 완성” 으로 대한민국 산업의 지형을 바꿔나가겠습니다.

빛그린산단 중심 미래모빌리티산업, 첨단3지구 중심 반도체와 AI 남구 도첨산단 중심 배터리(에너지) 송암산단 중심 콘텐츠밸리 등 미래경쟁력을 키우고 고부가가치 산업구조로 전환하는 광주의 경제지도를 새롭게 그려나가고 있습니다.

광주 곳곳에서 첨단기술을 실증할 수 있도록 도시 전체를 테스트베드로 활용하는 실증기반을 조성하고, 창업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인프라와 기업 유치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스트릿 컬처 페스타, 푸드페스타, 크리스마스 축제 등 새롭게 선보일 광주의 축제에는 대한민국 청년들이 모이고 복합쇼핑몰과 영산강 Y밸트 등은 머무르며 즐기는 새로운 문화명소가 될 것입니다.

② 광주는 새로운 돌봄민주국가의 모델을 이미 시작하고 있습니다.

돌봄은 복지정책이자, 민주주의 자체입니다.

가족의 책임에서 사회의 책임으로 돌봄 패러다임을 바꿔야 한다는, 확장된 광주정신의 철학에서 출발한 것이 바로 통합돌봄이었습니다.

광주가 먼저 시작했던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이제는 대한민국 돌봄의 새로운 모델이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의료서비스와 주거 분야를 추가 발굴하고 아동 돌봄체계를 강화하여 광주의 돌봄이 대한민국 대표 돌봄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완성시켜 나가겠습니다.

③ 도시연합을 목표로 초광역협력사업을 구체화하겠습니다.

지난 1년 동안 나주와는 혁신도시 발전기금 출연 문제를 화순과는 동복댐 관리권 이양 문제를 합의했습니다.

담양과는 가뭄 극복을 위해 외동저수지의 동복댐 방류 협조 등 인근 지자체와 매 순간 긴밀히 협력해 왔고, 실질적인 기후환경 문제의 해결을 위해 6개 시·군이 참여하는 기후환경 회의를 제안했습니다.

더 많은 도시와 연합하고 협력하는 길만이 지방소멸을 막고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는 유일한 방안입니다.

영산강 벨트 도시들과 함께 생활-문화-관광 초광역협력사업을 발굴하고 특별자치단체 설립까지 이어지도록 하겠습니다.

광주-장성 반도체와 AI 광주-나주-영광의 에너지 광주-함평 미래 모빌리티 광주-화순-장성의 의료(바이오)로 행정의 경계를 넘어 산업의 강점을 잇고, 생활권을 확장시켜 나가겠습니다.

경쟁이 아닌 협력으로, 광주와 전남은 하나의 거대한 발전 축으로 함께 성장해야 합니다.

아울러, ‘광주~부산 경전선 전철화’, ‘광주~대구 달빛 고속철도’ ‘광주~고흥 고속도로’, ‘광주~영암 아우토반’ 등 남부권 광역교통망 조성의 시간도 단축시켜 나가겠습니다.

④ 기후회복력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50년 만의 최악의 가뭄을 시민참여와 행정의 사전 대응으로 극복했습니다.

이제는 일상화되고 있는 가뭄, 홍수, 폭염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도시를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기후위기의 최대 피해자는 취약계층과 노동자이며, 기후위기에 맞서는 인권도시 광주의 철학과 정책은 보다 엄정해야 합니다.

이것이 기후회복력도시의 가장 큰 목표이며 그 핵심이 ‘기후정의’를 실현해 나가는 것입니다.

기후위기가 불러온 위험으로부터 모든 구성원이 평등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권리, 기후위기의 책임을 정의로운 전환의 관점에서 공정하게 배분될 수 있도록 기후정의 실현에 광주가 앞장서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1년 전 취임사에서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 광주’를 당당하게 빠르게 열겠다고 약속드렸습니다.

쉼 없이 달려온 지난 1년처럼 앞으로 3년의 시간도 눈에 보이고 손에 잡히는 시민 일상의 변화 함께 성장하는 광주와 전남의 변화 대한민국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youngjin669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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