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자동차검사 품질 향상·신뢰 확보 온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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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자동차검사 품질 향상·신뢰 확보 온힘
  • 최용진 기자
  • 승인 2023.06.25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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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자동차검사원 역량 강화 워크숍서 튜닝 규정 교육·토론-

【강진=강산뉴스】 최용진 기자 =전라남도는 24일 강진 전남교통연수원에서 자동차검사 품질 향상과 검사제도 신뢰 확보를 위해 ‘민간자동차검사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철저한 자동차 검사, 교통사고 예방’을 주제로 개최한 이번 워크숍에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남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도내 민간지정정비사업자 검사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최근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전국 1천813개 민간자동차검사소를 상시 조사한 결과 자동차 튜닝 규정 업무 숙지 미흡이 부실검사의 원인이 된다는 지적이 있어 139개 업체 262명 검사원 대상으로 이뤄졌다.

행사는 자동차 튜닝 규정 이해, 검사제도의 지속적 발전을 위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자동차 안전 확보를 위해 규정에 맞는 자동차 검사가 수행돼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또 자동차 검사품질 향상이 대형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최선이라며 정기적 역량 강화 워크숍을 제안했다.

김병호 전남도 도로교통과장은 “역량 강화 워크숍이 민간자동차검사원의 역량이 향상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올해도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전남이 되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youngjin669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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