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가곡의 향연' 월요콘서트 여덟 번째 무대 선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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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가곡의 향연' 월요콘서트 여덟 번째 무대 선뵈!
  • 박기철 기자
  • 승인 2023.06.14 08: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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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산뉴스】 박기철 기자 = 오는 19일 오후 7시 30분 광주문화재단은 빛고을아스트페이스 소공연장에서 월요콘서트 여덟 번째 무대에 광주예술가곡연구회 ‘아름다운 시(詩)가 있는 한국의 가곡’을 선보인다.

 

2021년 창단한 광주예술가곡연구회(대표 정수희)는 광주․전남지역에서 활동 중인 역량 있는 성악가들이 모여 세계 여러 나라의 예술가곡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며 연주하는 단체로 다양한 가곡으로 관객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이날 공연은 한국의 사계(四季)를 비롯해 사랑, 인연, 목가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했으며 해설을 통해 작곡가, 작곡 배경, 곡에 사용된 시(詩)를 전달하고 봄을 알리는 <수선화>, <내 마음>, 인연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내는 <연(緣)>, <이화우(梨花雨)> 외에도 <추억>, <망향>, <명태>, <떠나가는 배>, <눈> 등 다양한 가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출연자에는 성악가 소프라노 장희정, 정수희, 박선경, 이승희, 정별님, 테너 유기수, 베이스 김일동이 출연하며 해설은 임지현이 피아노 반주는 나원진이 맡는다.

한편, 2023 월요콘서트는 매주 월요일 오후 7시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다음 공연은  6월 26일 랑현악사중주단 ‘현악을 사랑한 브람스’,  7월 3일 로더 앙상블 ‘내 인생의 최고의 음악가’ 등이 잇따라 펼쳐진다.

7세 이상 관람가. 전석 5천원. 공연 관람은 사전 전화 예약 및 현장 예매로 운영되며, 광주문화재단은 지역사회 공헌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실천하고자 매회 공연에 취약계층 대상 10석의 나눔 좌석을 제공하며 전화 (빛고을시민문화팀 062-670-7942) 예약을 통해 관람 신청이 가능하다.

pkc00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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