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개 의제발표와 협업기관 세팅까지 올 사업 스타트
【강산뉴스】 최용진 기자 =전남지역문제해결플랫폼 자원매칭데이가 지난 25일, 동신대에너지클러스터에서 전남도를 비롯 한전, 전력거래소, 농어촌공사, 수자원공사 등 도내 공공기관과 시민사회단체 80여명이 참석해 열렸다.
올 전남지역문제해결플랫폼 의제는 15개이며, 사업별로는 최고 의제실행비 1천만원을 지원받고, 협업기관의 인적 물적 자원 매칭과 전문가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주요 의제로 ▲목포 하당 자원순환 리빙랩, ▲KPX 행복동행! 안전키트 지원 및 마인드클리닉 운영, ▲주암댐 부유물을 부탁해 등으로 전남을 넘어 전국에서 공동으로 대응할 전략의제와 ▲인맥봉사단, 어르신 시설 지팡이 안전 거치대 설치, ▲안전한 가족 울타리 이모되기 등 지역에서 함께 해결해야 할 의제가 발표되었다.
의제별 원탁회의에서는 제안팀과 협업기관이 사회혁신 의제를 고도화하고,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서 예산, 인력, 공간, 기술, 물품 등을 어떤 방법으로 매칭할 것인지 집중 논의하였다.
원탁회의에서 진행된 사항을 바탕으로 각 기관에서는 내부 논의를 거쳐 5월초 자원매칭하며, 최종 매칭되면 의제별로 제안팀과 협업기관이 공동 실행팀(협업테이블)을 구성하여 일년 동안 함께 의제를 추진하게 된다.
전남도는 의제를 지역사회에 알리는 의제실행 협약식을 5월에 개최하고, 7개월 동안 의제가 전남 각지에서 실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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