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안 전남유도회장, 한국유도원 유도인 공로연금 수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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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안 전남유도회장, 한국유도원 유도인 공로연금 수혜 !
  • 최용진 기자
  • 승인 2023.03.26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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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남도 유도의 활성화를 이끈... 전남유도의 산역사..
- 국위선양 및 유도활성화 공로 인정받아...

【강산뉴스】 최용진 기자 =임종안 전라남도유도회장(73)이 (재)한국유도원 공로연금 수혜자로 선정돼 연금증서와 공로패를 수여했다.

대한유도회와 한국유도원은 25일 대한민국 유도의 발전과 보급을 위해 평생을 헌신해 오신 유도인들의 공적을 널리 알리고 후배 유도인들의 귀감으로 삼고자 14명의 '유도인 공로연금 수여 대상자'를 선정하고,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유도인 공로연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임종안 회장은 ‘2023 유도인 공로연금증서 수여식’에서 대한유도 활성화를 위해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아 호남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수혜대상자로 선정되었다.

임 회장은 용인대학교 유도학과를 졸업 승주 낙안중, 순천삼산중, 순천공고에서 유도부를 창단 지도하여 우수한 유도선수를 육성 발굴하여 전라남도 유도 활성화에 기여 하였으며 지도 능력을 인정받아 2002년 부터 브라질 세계 유도선수권대회 감독으로 출전하는 등 5개 국제유도선수권대회 선수단 감독 및 단장으로 선임되어 국위 선양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2009년 12월에 체육훈장 백마장을 수여 받은 이후 유도 지도자 생활을 마감하였고 제자로는 김양호 순천시청 유도감독(유도7단)외 1,000여 명의 유도 유단자를 배출하였으며, 1999년 순천시유도회장을 시작으로 2016년 7월에 전남유도회장에 취임하여 실업팀 창단과 유도스포츠클럽을 창단하는 등 전남유도의 활성화에 힘썼다.

특히, 대형 유도 전용 훈련장 체육관 건립을 추진하여 순천스포츠센터 부지에 팔마유도트레이닝 센터가 건립되어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에 순천시청 여자 유도팀과 국내육성학교 선수 및 국가대표 상비군을 비롯 몽골 유도대표팀 600여명이 전지훈련을 유치하였으며, 이를 통해 전남·대한 유도선수들의 기술 및 경기력 향상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임종안 회장은 “평생 유도인으로 살아오면서, 공로연금 수혜자로 선정돼 매우 큰 영광이다”라며 “전남유도를 위해 힘써주신 노관규 순천시장님과 전남유도 관계자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이 영광을 돌리겠다”고 말했다.

youngjin669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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