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3기 시대'개막…김재억 나주시 체육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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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3기 시대'개막…김재억 나주시 체육회장 취임
  • 최용진 기자
  • 승인 2023.02.2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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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를 통해 화합과 소통하는 나주 만들겠다.

【나주=강산뉴스】 최용진 기자 =나주시 체육회 김재억 회장이 취임식을 갖고 힘찬 첫걸음을 내딛었다.

김 회장의 체육회장 취임식은 23일 나주시티호텔 별관2층에서 윤병태 나주시장과 신정훈 국회의원 부인 주향득여사, 이상만 나주시의회 의장, 송진호 전남 체육회장, 손금주 전 국회의원, 강인규, 임성훈 전 나주시장, 사회단체장 및 체육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임 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조직 개편을 통한 일하는 체육회, 윈칙이 있는 투명한 체육회, 체육인들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체육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하며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나주 체육회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하겠다"고 다짐했다.

금천면이 고향인 김 회장은 동신대학교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지역에서 빛그린 토건을 운영하면서 전 나주시 줄다리기협회장, 현 전남도 줄다리기협회장으로 평소 봉사활동과 지역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임기는 2027년 정기 총회일 까지 4년간 나주시 체육회를 이끌어 가게 된다.

또한 취임식을 축하하기 위해 보내온 쌀화환 전부를 나주시에 기부할 예정으로 뜻깊은 행사에 의미를 더하였다.

youngjin669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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