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전국적 한파 대비 한전 비상대응체계 가동
상태바
설연휴 전국적 한파 대비 한전 비상대응체계 가동
  • 최용진 기자
  • 승인 2023.01.24 04: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설 연휴기간에도 전력설비 현장 점검 및 비상근무태세 강화
- 한파·폭설·설비고장 등 비상상황에 대비한 전력설비 사전점검 시행
- 아파트 고객소유 설비 고장 예방 및 지원을 위한 특별 관리 시행

【강산뉴스】 최용진 기자 =한국전력은 설 연휴기간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하여 지난 9일부터 20일까지 중요 전력설비 사전 점검을 시행하고 설 연휴기간에도 비상근무체계를 시행하고 있다

한전은 설 연휴기간 전국에 강한 한파가 예상됨에 따라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설 연휴기간에도 전력설비 운영·관리 현황을 점검하였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 특보가 발효되고 난방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통상적인 설 연휴와는 다르게 높은 전력수요가 예상되고 설 연휴기간 이후 대부분 사업장의 조업 정상화를 위하여 안정적인 전력공급 체계을 유지하고 설 연휴기간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주요 전력공급설비 사전점검, 화재 위험개소 집중점검, 전국 전통시장 배전설비 점검 등 주요 송·배전설비에 대한 일제점검을 시행하였다.

이어 신속한 비상 상황대응 및 설비복구체계 유지를 위하여 한전 직원과 협력·위탁업체의 필수인원으로 비상근무조를 구성하여 운영 중이다.

또한, 한전은 공동주택(아파트)의 고객소유 구내설비 고장으로 인한 정전 발생 시에도 신속한 복구가 가능하도록 상시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공동주택 구내정전 발생 시 고객이 한전(☎123) 또는 전기안전공사(☎1577-7500) 고객센터로 정전내용을 신고하면 아파트명, 주소 등 접수된 정전정보를 한전과 전기안전공사가 공유하고, 현장출동 지원한다.

한전 정승일 사장은 “전력설비 안정적인 운영과 비상대기태세 유지를 통해 전국적인 한파에 철저히 대비하고 설 연휴기간이 끝날 때까지 국민이 안심하고 전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youngjin6690@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