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소방서, 병원 이송중 응급분만! 새해 희망 안겨!!
【나주=강산뉴스】 최용진 기자 =나주소방서는 지난 20일 저녁 9시 경 구급차로 이송중이던 임부 의 분만을 도왔다고 밝혔다
양수 파열 신고로 현장도착시, 임부는 금주 출산 예정으로 극심한 진통 중 이었다
분만 당시 신생아 상태평가에 사용되는 아프가 점수는 10점으로 호흡,맥박, 활동성 등이 모두 양호했으며 산모의 활력 징후 또한 양호하였다
응급 분만을 도운 구급대원(신봉수, 이정규, 김동선)은 의사의 의료지도를 받아, 탯줄 결찰 후 산모와 신생아의 체온 유지에 신경을 쓰며 병원으로 무사히 이동했다
나주소방서장은 “평소 현장응급처치 표준지침을 잘 숙지하여 적절한 판단으로 임부의 분만을 도운 구급대원에게 감사하다” 라며 “앞으로도 나주소방서는 모든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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