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산뉴스】 최용진 기자 =이상만 나주시의회 의장은 26일 진도군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한국농촌지도자 제75주년 전국대회에서 2022년 대한민국 농업대상 지방농정분야 최우수 지방의회의원상을 수상했다.
(사)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농업대상은 농업·농촌 발전, 농업인의 권익보호를 위해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상만 의장은 지난 제8대 나주시의회 경제산업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제9대 나주시의회 의장으로써 나주의 밝은 미래를 위해 시민과 함께 희망의 내일을 만드는 의회 구현에 앞장서 왔다.
특히 나주시 지역농산물 공공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나주시 과일간식 등 지원에 관한 조례, 나주시 배 생산 및 유통에 관한 조례, 쌀 목표 가격 현실화 촉구 건의안, 저온피해 농작물재해보험 제도개선과 피해 복구비 현실화 촉구 건의안 등을 제·개정, 발의 하였다.
또한 최근에는 쌀값 안정 대책 마련 정책토론회를 개최를 통하여 농업인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등 농업인 복지증진과 소득향상을 위한 생활정치를 실현하고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대상 수장자로 선정됐다.
이상만 의장은 “이번 대한민국 농업대상 수상은 시민과 함께 이루어낸 성과이며 시대가 요구하는 한 단계 더 높은 농업발전을 만들어 나가라는 무거운 책임감으로, 앞으로 시민이 내일의 희망을 만들어나가는 주인공이 되도록 시민의 삶에 힘이 되는 든든한 의회가 되어 전국에서 제일 행복하고 잘사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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