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태 전남도의원, “산학융합지구 활성화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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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태 전남도의원, “산학융합지구 활성화 앞장선다”
  • 최용진 기자
  • 승인 2022.09.21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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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남도 산학융합지구 활성화 지원 조례안 대표발의 나서

【강산뉴스】 최용진 기자 =전라남도의회 이재태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주3)은 지난 19일 「전라남도 산학융합지구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상임위 회의에서 심의‧통과됐다.

이번 조례안은 전라남도 산학융합지구 활성화를 위해 전라남도 산학융합지구 활성화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전문 인력 양성을 비롯해 전략산업과 연계하는 산학융합 연구ㆍ개발 사업, 기술이전 및 사업화 지원사업, 전문 연구‧교육기관 유치사업 등 관련 사업에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전남에는 3곳의 산학융합지구가 있으며, 영암의 대불산학융합지구는 조선해양 분야를 수행하고 있고 여수의 여수산학융합지구는 석유화학‧플랜트 분야, 나주의 에너지밸리 산학융합지구는 에너지 분야의 특성을 내세워 대학, 기업, 연구기관이 협력해 인재양성, 기술 및 연구개발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재태 의원은 “전라남도 산학융합지구를 활성화함으로써 고용창출을 포함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조선, 석유화학, 금속, 에너지 등의 산업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하는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해당 조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조례를 통해 인구유출, 산업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라남도가 산학융합지구 활성화를 통해 젊은 인재를 우리 지역에 유치하고 해당 산업이 활성화 되어 지역에 활기를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조례안은 29일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youngjin669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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