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6일 오후2시 나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 2층 교육장
- 쌀값안정 대책 마련을 위한 방안 토의
- 쌀값안정 대책 마련을 위한 방안 토의
【나주=강산뉴스】 최용진 기자 =나주시의회는 오는 6일 오후 2시 나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 2층 교육장에서 “쌀값안정 대책 마련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45년만에 최대폭으로 하락한 쌀값으로 인해 농민들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어 전문가 및 쌀 전업농의 의견 청취를 바탕으로 쌀값안정 대책을 마련하고자 나주시의회 주최로 마련된다.
토론회 좌장으로는 김해원 나주시의원이 맡아 진행하고, 김원일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 부본부장이 쌀 수급현황을 주제로 기조발표를 할 예정이다. 또 나주시, 농협관계자, 쌀전업농, 농민회, 농어업회의소 등에서 참석하여 각각 1명씩 의견발표도 있을 예정이다.
특히 이날 토론회는 추석명절과 쌀 수확기를 앞두고 열리는 토론회인 만큼 쌀 농가 및 지역 농협 관계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이상만 의장은 “제9대 의회 개원 후, 나주시의회는 쌀값 하락 문제 등 우리 지역 농민의 현안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대책 마련을 위한 노력을 해왔다”며, “그런 노력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쌀값 하락을 막고 쌀 농가의 소득을 안정적으로 보전할 수 있는 대안들이 나올 수 있도록 지역민과 관계자 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youngjin669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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