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산림항공, 23일부터 밤나무 항공방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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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산림항공, 23일부터 밤나무 항공방제 시작
  • 최용진 기자
  • 승인 2019.07.22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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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산뉴스】 최용진 기자 = 산림청 영암산림항공관리소는 23일부터 전라남도 광양시 밤 재배지를 대상으로 밤나무 항공방제를 실시한다.

영암관리소는 대형헬기(KA-32T) 1대를 투입하여 23일 광양시 진상면을 시작으로 8개 읍·면·동 2,890ha에서 10일 동안 집중 실시하게 된다.

이번 방제는 복숭아명나방 등 밤 생산에 결정적인 피해를 주는 종실해충의 방제적기에 헬기를 투입하여 방제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영암산림항공관리소 민병준 소장은 “양봉과 축사농가는 항공방제에 앞서 피해가 없도록 대비할 것을 당부한다.” 며 “피해가 우려되는 주민들은 시청 산림소득과에서 방제 일정을 수시로 확인 바란다.”고 하였다.

youngjin669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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