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강산뉴스】 최용진 기자 =시민의 혈세로 조성된 나주역 앞 분수대가 연일 무더위가 한창인데도 불구하고 수년동안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관리도 제대로 되지 않은 채 방치되면서 흉물로 전락해 미관을 크게 해쳐 엄청난 예산낭비라는 비난을 면치 못하고 있다.
수억원 예산을 들여 설치된 나주역 앞 분수대는 여기저기 녹이 슨 조명시설물은 물론 분수 제어반 전기시설이 망가진 채 그대로 방치돼 나주역을 이용하는 외지인으로부터 지역 이미지를 크게 실추시키고 있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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