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강산뉴스】 최용진 기자 =장성 진원초등학교는 제 55회 과학의 날을 맞이하여 ‘과학아! 친구하자!’라는 주제로 사이언스 피크닉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사이언스 피크닉 프로그램은 학년별 상황에 맞추어 진행되었는데 1학년은 탱탱볼 로켓만들기, 강낭콩에 대해 알아보고 화분 가꾸기, 2학년은 전자 오르골 촛불 꾸미기, 천연 부직포 선인장 가습기 만들기 3학년은 줄넘기하는 사람 만들기, 태양계 행성 고리 만들기, 4학년은 나만의 baby tree 만들기와 퇴적암 만들기가 진행되었다.
5~6학년은 고학년인만큼 다양한 활동을 위해 학년군으로 공기 대포 만들기, 원형비행기 만들어 날리기, 드론 조종 체험하기, 나만의 정글 자동차 만들기, 고무동력 플라잉카, 휴대용 선풍기 만들기로 다양한 활동과 체험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생회에서는 과학의 날을 맞이하여 4.21초를 맞춰라! 라는 이벤트를 진행하여 학생들에게 상품을 주는 행사도 운영하였다.
활동에 참여한 5학년 변현정 학생은 “여러 프로그램을 직접 만들기부터 체험까지 하니 정말 과학자라도 되는 것처럼 신기하고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과학담당 김미옥 교사는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이 많이 위축되고 갇힌 느낌이었는데 여러 과학 프로그램을 하면서 즐겁게 참여하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저절로 미소가 지어졌다. 이번 행사를 통해 과학에 대해 조금 더 친근하게 다가가는 학생들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연숙 교장은 “다양하고 창의적인 과학 활동 및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흥미와 탐구심을 고취시키고 더 나아가 생활 속에서 과학적인 문제해결력을 길러나가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youngjin6690@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