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규 나주시장 예비후보 선대위 “강인규 후보, 사법리스크 없다…흑색선전과 가짜뉴스 퍼트리기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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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규 나주시장 예비후보 선대위 “강인규 후보, 사법리스크 없다…흑색선전과 가짜뉴스 퍼트리기 중단하라!”
  • 최용진 기자
  • 승인 2022.04.17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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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인규 후보 SNS를 통해“선관위 통해 당선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답변 받아”
-“선거 시기 근거 없는 흑색선전과 가짜뉴스 중단해야”입장 발표

【나주=강산뉴스】 최용진 기자 =강인규 더불어민주당 나주시장 예비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오늘 SNS를 통해 일부 언론 등에서 말하는 사법리스크는 없으며, 각종 SNS를 통해 이루어지는 흑색선전과 가짜뉴스 퍼트리기를 중단하라는 입장을 밝혔다.

강인규 후보는 “제가 당선이 되면 보궐선거를 치러야 한다 혹은 민주당에서 컷오프 될 것이라는 흑색선전이 이루어지고 있다”며 “선거 시기 근거 없이 유포하는 흑색선전과 가짜뉴스를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강후보는 “검찰의 강도 높은 수사가 있었지만 제가 관련이 없다는 것을 확인했고,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며, “선관위의 검토를 받은 결과 피선거권 및 공무담임권이 제한되지 않으며, 당선 후 당선의 효력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답변을 받았다”라고 근거를 제시하였다. 또한 “민주당 후보로서 결격사유가 없으며, 당선이 되면 법적인 제약을 받지 않고 나주시장직을 수행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강인규 후보의 정치자금법 혐의에 대해 수사당국은 후보의 시장 재직시절인 2020년 6월부터 1년 8개월간의 수사를 진행하였으며, 지난 2월 14일 강인규 후보에 대해 최종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지난 4일 강인규 후보는 나주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하면서 3선 출마를 선언했으며, 최근 더불어민주당 공천심사 과정에서 강인규 후보의 공천 배제를 요구하는 비방과 흑색선전이 난무하는 등 나주시장 선거의 과열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youngjin669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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