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협박범 검거 여경 경찰서장 표창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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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협박범 검거 여경 경찰서장 표창 받아
  • 최용진 기자
  • 승인 2022.04.13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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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서경찰서 발산지구대 최옥선 순경…신속 출동해 특수협박 피의자 검거

【강산뉴스】 최용진 기자 =서울강서경찰서장(경무관 이훈)이 13일 발산지구대 최옥선 순경에게 112사건 현장조치를 통해 치안질서 확립에 기여한 공을 인정해 지구대를 찾아 표창장을 전달했다.

이날 표창장을 전달받은 최옥선 순경은 지난달 5일 밤 8시경 G 편의점에서 흉기를 소지하고 행패를 부리고 있는 50대 가해자를 신고 3분만에 동료경찰들과 함께 출동해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체포된 A씨는 같은 날 밤 8시 17분경에 G 편의점에 찾아가 편의점 계산대에서 편의점에서 근무하던 직원 B씨가 비닐봉투값을 계산해 달라고 하자 칼을 보여주면서 밖에서 만나면 죽여버리고 싶다고 협박한 혐의이다.

특히, 최옥선 순경은 지역을 순찰하고 있던 강서경찰서 발산지구대 박상현 경사와 함께 112신고에 신속하게 응답하고 출동해 피의자를 제압하고 신체수색을 실시해 은닉한 칼을 압수해 증거를 확보하고 피해자를 보호하는 등 2차 피해를 예방했다.

현행범으로 체포된 피의자는 강서경찰서 발산지구대로 인치됐다가 같은 경찰서 형사과로 인계됐다.

youngjin669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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