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버는 농업, 사람 사는 농촌, 행복한 농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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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버는 농업, 사람 사는 농촌, 행복한 농민
  • 최용진 기자
  • 승인 2022.04.11 18: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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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 사회의 근간인 3農(농업·농촌·농민)의 여건 개선과 경쟁력 강화
-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 무병묘 시설, 기후변화연구소, 외국인노동자센터 설립
- 로컬푸드, 친환경, 계약재배, 출하조절, 6차산업 지원 확대
- 에너지와 첨단 미래산업이 3農과 협력, 상생하는 구조 마련에 최선

【강산뉴스】 최용진 기자 =김덕수 더불어민주당 나주시장 예비후보는 "나주 사회의 근간인 3農(농업·농촌·농민)의 여건 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 생산비 절감을 위한 시설 마련, 첨단 미래산업과의 협력으로 돈 버는 농업, 사람 사는 농촌, 행복한 농민을 만드는 3農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덕수 예비후보는 "우리 농업의 경쟁력은 당장의 생산비 절감과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 인력수급에 있고 스마트팜과 4차산업혁명 대응 미래산업의 융복합으로 돈 버는 농업을 만들어가는 데 있다"고 말하며 이를 위해 "국회 법제화 이전이라도 전남도와 나주시, 농협이 농산물 최저가격을 보장하도록 하겠다"고 밝히며 "사업을 추진 중인 나주배 무병묘(無病苗) 시설 외 품목별 무병묘 시설을 확대, 생산성 향상으로 농업 경쟁력을 높이고, 안정적인 생산 인력 확보와 지원을 위한 외국인노동자센터를 설립, 근로자 확보와 인권교육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나주지역 일자리를 선호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김덕수 예비후보는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주요 재배작목의 전환을 준비하고, 나주배 역시 기후 변화에 맞는 품종을 개발·보급하며 만감류(한라봉, 레몬 등) 재배 확대와 이를 이용한 테라피 산업과 팸 투어 지원, 육성에도 나서겠다"고 밝혔다.

또한, "시설원예 및 축산시설의 냉방 수요 증대에 대비하여 대규모 시설단지 인근에 중소규모의 수소연료전지발전 설비를 확대, 보급하여 생산비 절감을 통한 경쟁력을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김덕수 예비후보는 "축산업 육성을 위해 지역 내 자원 순환형 조사료 산업을 보강하고 축산폐기물 처리와 에너지 공급을 위해, 검증된 친환경 바이오매스발전소 도입에도 나설 것이며, 가금 산업의 조류인플루엔자(AI) 피해 방지를 위한 대책과 소득 확대를 위한 정책적 지원도 확대하겠다"고 밝혔으며 "농업의 기본인 수급 안정을 위한 계약재배, 유통 출하조절 시설, 로컬푸드 공급망 확대 등의 유통망 개선, 6차산업 활성화(식품가공 및 관광농업 등)에도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김덕수 예비후보는 "사람 사는 농촌을 위해 지속적인 농촌 마을 환경 개선과 경자유전의 원칙에 따라 청년, 여성, 귀농/창업농을 위한 지방정부 차원의 경작지 확보와 임차료 상한제 도입으로 영농 정착을 지원하고 귀농과 창업농의 차별 없는 지원으로 3農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겠다“고 밝혔으며 "현재의 공익직불제 외 직불제 지급의 범위와 대상을 확대, 친환경, 유기농, 경관, 환경 직불제 도입을 검토하고 실천하여 3農의 공익 기여에 대한 보상과 힘이 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김덕수 예비후보는 "KTX 나주역사 내에 로컬푸드매장을 빠르게 신설, 수도권 고속철도 이용객들이 나주배와 한라봉, 멜론 등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도 밝혔으며 ”과거 나주지역에서 재배된 우리 ‘쌀’ 품종을 부활시켜 나주 농업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고 농산물 판매를 견인하는 정책도 함께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youngjin669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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