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지역위원회 당정협의회 개최
상태바
나주시-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지역위원회 당정협의회 개최
  • 최용진 기자
  • 승인 2019.04.20 11: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가족센타 등 내년 국비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에 함께 노력하기로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지역위원회는 나주시와 지난 17일 나주시 대회의실에서 당정협의회를 갖고 지역 현안사업들이 원활한 추진과 내년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날 당정협의회는 신정훈 위원장과 강인규 시장, 김선용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당 소속 시의원들과 나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각 실과소장 등이 참석했다.

당정협의회에서는 내년 국고 건의 현안사업으로

▶혁신도시 악취 해소 생활 SOC 확대투자 ▶남산 시민의 숲 조성 ▶빛가람 로컬푸드 복합문화센터 건립 ▶가족센터 건립 등 12건을 요청했다.

지역 주요 현안사업으로는

▶원도심과 빛가람동 상권 활성화 계획 ▶한전공대 설립을 위한 공동대응 ▶SRF 민관거버넌스 경과 및 향후 대책 ▶KTX 정차 횟수 확대 방안 ▶죽산보 처리방안에 대한 대응계획 ▶초등학교 과일 간식 제도 선제적 시행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한전공대 유치, 에너지신기술연구소 유치, 에너지 중심 국가산단 지정 등 나주가 호남의 중심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기틀을 만들었다”라면서 “내년도 국비지원과 지역 현안 해결에 대해서도 더불어민주당과 의회가 적극적인 노력과 지원을 부탁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신정훈 위원장은 올해 한전공대 유치, 여성 친화 도시 선정 등 시정성과에 대해 위로하고 “빛가람과 원도심 상권 활성화, 학교 과일 간식의 선제적 시행, SRF 열병합을 둘러싼 갈등 해소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라고 당부했다.

또한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방정책공약 특별위원장으로서 지역 예산과 현안사업들을 더욱 꼼꼼히 살피겠다.”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