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방재센터, 여수시 등 6개 유관기관, 전문가 10인 참석
- 논의내용 검토 후 2021년 화학사고 예방·대응계획 수립
- 논의내용 검토 후 2021년 화학사고 예방·대응계획 수립
【강산뉴스】 최용진 기자 =여수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5개팀 합동)는 17일 여수 소노캄 호텔에서 2020년 상반기 ‘광양만권 화학사고 안전관리협의회(제16차 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참석기관은 합동방재센터, 여수시 산단환경관리사업소, 보병31사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 여수시 등 6개 유관기관, 10명의 시민단체 및 전문가가 참여했다.
이번 협의회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지연된 “화학사고 안전관리 지도·점검” 방향에 대해 유관기관에 설명하고 여수산단내 화학사고 예방 및 대응을 위한 기업간의 협력체계 구축을 독려하였다.
또한, ‘광양만권 화학물질 안전운송 대책’의 일환으로, 사고 발생시 초동대응 능력을 제고하고자 방제함 설치계획을 안내하며, 전문가 의견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여수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김성범 환경팀장)는 “이번 협의회 의견을 적극 검토하여 내년도 업무계획을 수립하고, 2020년은 화학사고가 없는 원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youngjin669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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