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토란, 대한민국 명품 특산물 페스티벌에 선보여

2019-06-10     최용진 기자

【곡성=강산뉴스】 최용진 기자 =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명품 특산물 페스티벌에서는 국내 전남 곡성군의 다양한 토란 가공식품이 소비자의 눈길을 끌었다.

전남 곡성군은 전국 생산량의 약 70%를 차지하며 우리나라 최대 토란 주산지로 알려져 있다. 곡성군 토란웰빙식품명품화사업단에서는 이와같은 ‘곡성토란’의 인지도를 높이고, 새롭게 개발된 토란 가공식품을 홍보하기 위해 이번 페스티벌에 참가했다.

사업단은 페스티벌에서 기존에 개발한 깐토란, 토미칩, 토란 부각 등 토란 가공상품과 최근에 개발한 타로미수, 토란누룽지밥, 토란칩 등 토란 가공상품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 조사와 홍보를 실시했다.

국내산 토란을 활용한 최초의 가공 상품에 소비자들은 흥미를 보이며 곡성 토란의 우수성과 효능 등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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