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에서 발목부상 등산객, 산림청 헬기로 이송

2019-12-31     최용진 기자

【강산뉴스】 최용진 기자 =영암산림항공관리소는 31일 오후 3시께 광주광역시 무등산 장불재에서 산행 중 넘어져 발목골절이 의심되는 장모(62ㆍ광주광역시)씨를 산림청 헬기로 이송했다.

신고를 받은 119 무등산산악구조대와 영암산림항공관리소 소속 산림청 헬기 1대가 현장에 출동해 장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민병준 영암산림항공관리소장은 “겨울철 등산객들이 안전장비를 준비하지 않아 낙상하는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며 “산행 전 충분한 준비운동과 급작스러운 일기변화에 대비해 안전장비를 꼭 준비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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