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금성면 외추보건진료소 신축 개소식

2019-12-21     최용진 기자

【담양=강산뉴스】 최용진 기자 =담양군은 지난 19일 금성면 외추보건진료소의 신축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형식 군수와 김정오 군의장, 김현동 군의원을 비롯해 금성면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해 신축을 축하했다.

이번 신축은 건물 노후 및 협소한 공간 등 이용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보건복지부 2019년도 농어촌의료서비스개선사업을 통해 사업비를 지원받아 추진했다.

진료실, 건강증진실 등을 갖춘 연면적 117㎡의 규모로 완성된 외추보건진료소는 기존보다 넓어진 건강증진실을 활용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최형식 군수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보건의료 환경 변화에 발맞춰 기존의 일차 진료기능 중심에서 벗어나 다양한 통합건강증진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주민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그 역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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