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나주고등학교 학생 및 직원 454명 걱리자 등 찾아가는 전수검사 실시
【나주=강산뉴스】 최용진 기자 =나주시가 코로나19 대유행이 지속되면서 최일선의 나주시보건소 직원들이 올해도 추석 연휴(18일~22일.)에도 코로나 종식을 위해 추석연휴도 반납하고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 등 고향을 찾는 귀향객들로부터 나주시 코로나19 감염 확산 차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보건당국은 추석연휴기간에 코로나19 비상방역 상황실, 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진료소, 역학조사, 검체반 및 이상반응대응 등 130여명의 보건소 직원들이 한 시도 쉴 틈 없이 방호복을 입고 코로로19 사단방역에 사투를 벌리고 있다.
특히 보건당국은 지난 8일에 나주고등학교 확진자 1명 발생에 따른 학생 및 직원들의 자가격리자 등 454명을 대상으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를 하기 위해 연휴에도 불구하고 21일 나주고등학교를 찾아가 전수검사를 실시하였다.
나주시보건소는 '코로나19 델타 변이바이러스와 돌파감염자가 최근 타 지역 방문자 접촉 등으로 인해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지역 방문하신 분들은 반드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 주시고 자가격리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youngjin6690@hanmail.net
저작권자 © 강산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