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로컬푸드 직매장 지원사업 공모
상태바
2022년 로컬푸드 직매장 지원사업 공모
  • 최용진 기자
  • 승인 2021.09.12 22: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남도, 23일까지 시군 통해 모집…시설 설치비 60% 보조

【강산뉴스】 최용진 기자 =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2년 직매장 지원사업’ 공모 참여자를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직매장과 부대시설 개설을 위한 건축비, 설계비, 감리비, 시설비를 지원한다.

직매장 유형에 따라 로컬푸드 복합문화센터와 대도시형 직매장, 일반 직매장 등으로 구분해 지원한다.

농가 레스토랑, 카페, 공유 부엌 등 문화‧생활시설을 2개 이상 겸비한 복합 직매장 ‘로컬푸드 복합문화센터’는 최대 30억 원까지, 인구 30만 이상 소비지의 ‘대도시형 직매장’은 16억 원까지, ‘일반 직매장’은 10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지자체,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공익법인이다.

단 사회적 경제조직 및 경제활동 시 가점을 부여하고, 소비 다양화를 위해 로컬푸드 복합문화센터를 우대 지원한다.

농식품부는 참여 농가 조직 현황, 사업 부지 확보 여부 등 서류·현장실사, 발표평가를 거쳐 10월 초 사업 대상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강하춘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농축산물을 상시 직거래하도록 로컬푸드 직매장 설치를 지원하고 있다”며 “중소․고령․여성 농업인의 안정적 판로를 보장하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올해 로컬푸드 직매장 지원사업으로 순천로컬푸드(주), 광양농협, 정남진장흥농협 등 5개소에 63억 9천700만 원을 지원했다.

youngjin6690@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