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강산뉴스】 최용진 기자 =나주시 송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춘옥, 김연임)는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9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생필품 행복꾸러미 나눔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특히. 행복꾸러미지원사업은 이번 추석명절을 맞아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과 경로당에 과일과 추석 명절음식 등 다양한 품목으로 꾸러미 135개를 만들어 전달하는 사업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합모금을 활용해 추진되었다.
또한, 꾸러미를 만드는데 우리지역 사회적기업인 두레박협동조합과 협업을 통하여 추진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게 되었다.
특히 이날 지사협 위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직접 방문하여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등 더불어 함께 사는 따뜻한 송월동 만들기에 앞장섰다.
송월동 지사협에서는 지금까지 △똑딱스위치 설치 및 노후 LED 교체사업 △사랑 Talk, 양념 톡톡!! 사업 등을 추진 해 오고 있다.
김연임 공동 위원장은 “이번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과 함께 물품을 나누며 사랑과 희망은 100% up 시키고, 코로나19는 100% down 시켜 행복을 전하는 나눔 분위기 조성과 지역의 어르신과 이웃을 위해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이 협력하여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정, 취약계층을 찾아 보살피는 지역복지 공동체로 주민의 다양한 복지욕구와 문제를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민·관 협력 네트워크 단체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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