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강산뉴스】 최용진 기자 =나주시 새마을 협의회 이상필회장이 지난 20일 관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족들에게 개인 이동수단인 자전거을 제공하여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들의 지역사회 동참의 일환으로 대중교통 이용 시 염려되는 ‘코로나19’ 감염을 최소화하고 자전거을 통해 건강을 지키며 이동수단으로 이용하는 편리함과 더불어 지구환경을 살릴 수 있는 정부의 새로운 국가발전 패러다임인 저탄소녹색성장정책에 참여하고자 실시했다

이상필 회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어려운 환경 속에서 희망을 갖고 사는 다문화가족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구성원인 다문화가족에게 지역의 문제를 공유하고 참여를 유도하여 지역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함께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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