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강산뉴스】 최용진 기자 =나주소방서는 22일 나주시 동강면 의용소방대 사무실 개소식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명수 도의원, 이민준 도의원, 동강면장, 동강의용소방대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하여 의용소방대 사기진작과 복지향상을 위해 추진된 나주 지역 최초 의용소방대 사무실 개소를 축하했다.
지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동강 의용소방대는 그동안 청사가 없어 교육훈련과 회의시 불편함을 겪어야만 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 도 예산 6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60㎡의 면적으로 건축됐다.
최형호 서장은 “사무실 개소를 계기로 대원 모두가 더욱 단결해 지역의 화재와 재난 예방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다 좋은 환경에서 안전을 위해 봉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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