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 농촌일손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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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 농촌일손돕기
  • 최용진 기자
  • 승인 2021.06.02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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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강산뉴스】 최용진 기자 =나주소방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인력수급이 어려운 농가에 일손을 더하고자 의용소방대원들이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나주소방서 직원 20명과, 의용소방대 연합회원 30명은 지난 1일 나주시 다시면 가운리에 위치한 양파 재배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 농가는 외국인 근로자의 의존도가 높은 곳으로 코로나19로 인한 근로자의 입국이 지연됨에 따라 농번기 일손 수급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 소식을 듣고 소방서 직원과 의용소방대가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날 모든 직원과 대원은 양파밭에서 4시간에 걸쳐 양파네기와 비닐 제거 등의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남호 연합회장은 “코로나19 여파로 농번기 바쁜 농촌에 일손이 필요한 곳은 어디든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추친하겠다.”라고 말했다.

youngjin669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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